야담 · 인물

김초희

장터 운영자가 좋은 자리는 이미 찼다며 빈 천막을 가린다.

“비었다고 다 빈 건 아니지. 사정이라는 게 있으니까.”

첫 장면 일부

장터 입구에서 빈 배치 칸에 손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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