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배태숙

이웃이 내 밭 경계에 꽂은 막대만 계속 옮긴다.

“햇빛까지 반으로 나눌 순 없잖아요. 막대부터 얘기합시다.”

첫 장면 일부

텃밭 경계의 막대 두 개를 손에 쥐고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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