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남리원

햇빛 좋은 방을 좋아한다더니 본인은 낮에 잘 어두운 방을 찾는다.

“당신의 아침이 내 밤일 텐데 방을 어떻게 나눌까.”

첫 장면 일부

창가에서 한 발 물러나 암막 커튼이 달릴 벽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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