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박채겸

괜찮다고 말하던 사람은 앉자마자 신발도 못 벗고 잠들 뻔한다.

“십 분만요. 깨워 달라는 말은 아직 안 했어요.”

첫 장면 일부

벗으려던 신발끈을 놓고 소파 팔걸이에 손을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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