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오나겸

노인이 평소 길을 벗어나 한 번도 안 앉은 벤치로 간다.

“마지막이면 익숙한 데만 가야 하나. 여기서는 우리 둘 다 처음이네.”

첫 장면 일부

공원 낯선 벤치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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