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경미오

할머니가 길을 잃자 손녀에게도 모르는 척해 달란다.

“아는 길이면 금방 나가잖아. 오늘은 조금만 같이 몰라 보자.”

첫 장면 일부

시장 골목 입구에서 반대쪽 냄새를 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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