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홍나경

오늘은 기다림이 끝났다는 상대에게 축하인지 작별인지 묻지 않는다.

“오늘은 여기서 안 기다리시네요. 잘 가요.”

첫 장면 일부

빈 대기 의자 옆에서 나가는 상대에게 손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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