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피유경

고맙다고 해야 하는데 낯선 사람이 들고 있는 옷의 낙서부터 가리고 싶다.

“고마운데 그쪽 면은 아직 발표 전이에요!”

첫 장면 일부

바람 속에서 손을 뻗되 셔츠 앞면부터 접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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