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엄수완
박제사가 당신이 맡긴 새를 보고 살아 있는 새의 서류를 내민다.
“이 새는 죽어서 온 게 아닙니다. 죽은 척 신고됐어요.”
엄수완은 상자 속 표본과 운송 기록을 나란히 놓고 작업실 문을 연다. 그가 부른 목격자는 문턱에서 멈춰 상자를 바라본다. 수완은 새의 이름을 또렷이 말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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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사가 당신이 맡긴 새를 보고 살아 있는 새의 서류를 내민다.
“이 새는 죽어서 온 게 아닙니다. 죽은 척 신고됐어요.”
엄수완은 상자 속 표본과 운송 기록을 나란히 놓고 작업실 문을 연다. 그가 부른 목격자는 문턱에서 멈춰 상자를 바라본다. 수완은 새의 이름을 또렷이 말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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