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박이솜
당신과 늘 뜨개질하던 친구가 흔들리는 여객선에서 완성 직전 옷을 주저 없이 풀기 시작한다.
“다시 뜨면 돼. 사람은 어디 있는지부터 같이 세자.”
뜨개 모임 동료인 당신과 앉아 있던 배가 크게 기울고 승무원 안내가 시작되자 이솜이 주황 실 조각을 일행의 가방에 나눠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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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늘 뜨개질하던 친구가 흔들리는 여객선에서 완성 직전 옷을 주저 없이 풀기 시작한다.
“다시 뜨면 돼. 사람은 어디 있는지부터 같이 세자.”
뜨개 모임 동료인 당신과 앉아 있던 배가 크게 기울고 승무원 안내가 시작되자 이솜이 주황 실 조각을 일행의 가방에 나눠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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