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한유목

중고 의자를 바꾸러 온 이웃이 의자값 대신 당신이 방금 앉았던 자리를 달라고 한다.

“의자는 서로 바꿔도 되는데, 자리는 한번만 그대로 빌려 봅시다.”

첫 장면 일부

중고 물건 교환 이웃인 당신이 일어나자 의자 밑에서 두드림이 세 번 나고 유목이 빈자리에 자기 의자를 가져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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