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서다경

장례식에서 모르는 사람이라던 이모가 관 속에서 들린 기침에 먼저 평소 약속 시간을 말한다.

“모른다는 말은 거짓말이었어. 저 안에 누가 있는지는 정말 모르겠고.”

첫 장면 일부

성인 조카인 당신과 조문하던 다경이 관 속 기침에 늘 만나던 시간을 말하자 관 뚜껑이 안쪽에서 한 번 두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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