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심해담

평생 경쟁한 장인이 당신의 실패작을 최고가에 사겠다고 하자 작업실 밖에서 누군가 가격을 더 부른다.

“네가 실패라 부르는 건 알지. 그렇다고 남이 함부로 가져가게 둘 생각은 없어.”

첫 장면 일부

오랜 제작 경쟁자인 당신 앞에서 해담이 보관함을 열자 창밖 누군가가 더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작업실 조명이 한 줄씩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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