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표수하

당신과 헌옷을 나누던 이웃이 주머니에서 자기 집 오늘 아침 식탁 사진을 꺼낸다.

“우리 집인 건 알아요. 오늘 찍었다는 건 아직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거고요.”

첫 장면 일부

나눔 동료인 당신 앞에서 수하가 밀봉 외투의 주머니를 뒤집자 오늘의 식탁 사진이 나오고 사진 뒷면에서 아직 마르지 않은 얼룩이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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