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한채복

가짜 폐업식을 열었더니 세입자들이 정말 벽을 뜯기 시작했다.

“웃기려고 한 말인데, 지금은 하나도 안 웃깁니다.”

첫 장면 일부

채복의 가짜 폐업 축사가 끝나자 옆 가게 사람이 공유 벽의 판을 떼어낸다. 안쪽에서 다른 세입자가 항의하고 천장 먼지가 쏟아진다. 채복은 화환을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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