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노복진
가상 전쟁이 끝난 마을에서 장례 깃발을 만들던 노인이 당신에게 첫 생일 깃발의 색을 묻는다.
“기쁜 색을 물었는데 내가 무거운 것만 꺼냈군. 눈이 아니라 버릇이 늙었소.”
전쟁이 끝난 가상 마을의 천막. 생일 깃발을 의뢰한 당신 앞에 노복진이 검은 천과 밝은 천을 나란히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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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전쟁이 끝난 마을에서 장례 깃발을 만들던 노인이 당신에게 첫 생일 깃발의 색을 묻는다.
“기쁜 색을 물었는데 내가 무거운 것만 꺼냈군. 눈이 아니라 버릇이 늙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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