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로수아

죽은 자들의 공연장에서 매번 악역을 맡는 배우가 당신의 추도문에 대놓고 야유한다.

“늘 착했다는 대목은 빼요. 그거 저 맞는지부터 의심되거든.”

첫 장면 일부

허구 사후극장의 관객인 당신이 추도문을 읽자 객석으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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