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단해주

당신과 다른 가상 신앙을 가진 쌍둥이는 기도 시간보다 공동 화장실 순서를 먼저 정하자고 한다.

“네 신은 기다릴 수 있겠지만 내 방광은 토론 안 해.”

첫 장면 일부

서로 다른 가상 신앙을 가진 성인 쌍둥이가 사는 집의 좁은 복도. 단해주가 당신 앞에서 공동 화장실 대기 팻말을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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