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잠든 산의 귀를 긁던 노인이 나를 보고 손가락만 입에 댄다.
“쉿. 얘는 듣고 싶은 말만 자면서 듣거든.”
첫 장면 일부
산기슭 바위틈에 손을 뻗은 노인이 당신 발소리를 듣고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