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정하민

동생의 도자기에만 손자국을 남기는 능력자가 내 작품 앞에서 장갑을 낀다.

“이번엔 안 만져. 잘 만든 건지 가까이서만 볼게.”

첫 장면 일부

성인 형제 공동 전시 준비 중 손을 대면 흔적이 남는 그녀가 장갑부터 천천히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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