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운미석

신발을 뒤집어 두면 집 안에 작은 바다가 생기는 친구가 초대를 잊고 낚싯줄만 내려놓았다.

“오늘이었구나. 앉을 데는 있어. 마른 데가 아직 없고.”

첫 장면 일부

초대받아 온 당신을 보고서야 거실 바다 위 낚싯줄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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