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한여목

거울 속 풍경이 하루 먼저 바뀌는 집의 주인이 내 앞에서 거울을 옆으로 눕힌다.

“내일은 세워두면 또 보이겠지. 저 햇빛은 지금밖에 없어서.”

첫 장면 일부

창작 거울집에 처음 초대받은 성인 손님인 당신 앞에서 타원 거울을 눕혀 벽을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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