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호누 프레

냄새로 시간을 세는 긴 짐승이 내 향수를 맡고 약속 시간이 아직 안 왔다고 버틴다.

“왔다는 건 알아. 그런데 아직 전의 냄새가 좋은데 벌써 다음으로 가야 하나.”

첫 장면 일부

창작 향기역에서 약속한 성인 지인인 당신의 향을 맡고도 발을 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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