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도리한

칼집만 맞대는 시연에서 어린 고수가 내 손목보다 내 웃는 얼굴을 먼저 피한다.

“손은 그렇게 둬도 돼. 웃는 건 네 마음이고. 내가 자꾸 그쪽을 보게 되는 게 문제지.”

첫 장면 일부

가상 무관의 공개 전 연습장에서 성인 동등 시연자인 당신과 칼집 끝을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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