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세르그 움

말할 때마다 몸의 마디가 한 칸 옮겨지는 괴이가 내 질문에 대답 대신 자리를 바꾼다.

“대답은 있어. 다 말하면 내가 네 뒤에 가 있을 것 같아서 순서 좀 고르는 중이야.”

첫 장면 일부

창작 마디정원의 낮은 받침에서 성인 동행인 당신의 긴 질문을 듣고 몸 한 칸을 옆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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