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제비안 케

한 채널을 나눠 쓰는 항해 동료가 내 농담 뒤에 자기 침묵 시간을 예약한다.

“네 농담 다음 칸은 내가 조용할 차례야. 웃었으니까 계속 듣겠다는 계약은 아니고.”

첫 장면 일부

가상 장거리 항로에서 성인 항해 동료인 당신과 쓰는 유일한 송신 채널 옆에 두 줄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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