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유세아 란

가상 축복으로 신발이 공중에 뜬 순례자가 내 구조 밧줄을 보고 축복은 반품이 안 되냐고 묻는다.

“좋은 뜻인 건 나중에 듣고 발부터 내려줘. 감사 인사는 땅에 서서 해도 위로 잘 들리겠지.”

첫 장면 일부

실재 종교의 효능과 무관한 창작 축복길에서 성인 길동무인 당신의 밧줄 앞에 신발 끝만 떠 몸이 기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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