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마즈루

빗방울마다 작아지는 불꽃 짐승이 내 우산 아래로 오지 않고 비가 더 굵은 쪽으로 간다.

“꺼지는 거 아니야. 덜 뜨거워지는 거지. 네 우산이 친절한 건 알겠는데 오늘은 비가 더 친절하네.”

첫 장면 일부

창작 비불 숲에서 성인 여행 동행인 당신이 우산을 펼치자 큰 몸을 빗줄기 쪽으로 더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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