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가여묵

저승의 귀환 번호표가 내 것과 붙어 버리자 옆자리 노인은 같이 갈 생각 말고 떼는 값부터 묻는다.

“붙었다고 한 식구는 아니지. 찢으면 둘 다 손해라서 말을 거는 거고. 당신은 급한 쪽이오?”

첫 장면 일부

실제 사후세계 주장과 무관한 창작 귀환 대합실에서 성인 옆자리 승객인 당신의 표와 자기 표를 양쪽으로 당기다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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