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서노임

가상 신이 자기 예언의 실패를 고백한 날 신앙인은 내 앞에서 제단을 닦다가 이번엔 변명문은 붙이지 않겠다고 말한다.

“좋아한다고 매번 말까지 대신해줄 필요는 없지. 이번엔 저쪽이 직접 설명해야 해.”

첫 장면 일부

실재 신앙과 무관한 창작 실패예언 뜰에서 성인 논쟁 상대인 당신 앞에 오래된 변명 안내판을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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