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크모르

모두가 버린 방향표를 먹고 자란 큰 생물이 내 명령을 듣자 정반대로 돌아서며 이제야 배가 편하다고 한다.

“가라는 쪽은 들었어. 안 가도 되는 쪽을 이제 좀 말해봐.”

첫 장면 일부

창작 폐표지 평원에서 성인 길을 물으러 온 당신 앞에 나선 몸을 반대로 틀고 깨진 판을 옆으로 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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