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담 · 인물

길수아

집에 오면 일을 찾던 어머니가 빈손으로 앉아야 한다.

“손 놓으니까, 뭘 같이 해야 할지 모르겠네.”

첫 장면 일부

접으려던 빨래를 내려놓고 빈 두 손을 무릎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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